[형사]한의원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피소 무혐의 성공사례


🔹 사건 요약


의뢰인은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로 한 보험회사로부터 ‘허위진료 및 보험사기’ 의혹으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고소장에는 총 4건의 진료기록에 대해 “실제로 한약을 조제하거나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치료한 것처럼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했다”는 혐의가 기재되어 있었고, 수사기관은 이 점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으로 보고 형사입건하였습니다.

형사사건의 구체적 사실관계는 비밀보호준수의무를 위하여 각색되었습니다.


🔹 법무법인 위공의 전략

의뢰인은 처음 진료 당시에는 처방을 바로 조제하지 않고,

환자 상태에 따라 추후 한약을 제공했다고 진술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위공은 해당 사건의 보험청구 기록, 진료기록부, 환자 통화내역, 약봉투 수령일정 및 한약 조제 내역 등
자료를 면밀히 수집하여 분석했고, 아래와 같은 쟁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습니다.


허위진료 아님을 입증한 전략

  • 한약의 특성상 약을 달여야 하기에 최초 진료 당시에는 처방만 했고,
    다음 진료 때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 처방에 따라 약을 조제한 사실을 자료로 입증

  • 환자들과의 통화 내역, 한약 수령 시점에 관한 진술 등에서 고소인 주장과 모순되는 진술을 확보

  • 각 진료 건마다 실제 지급된 보험금의 액수가 소액이었으며, 고의적 기망의 정황이 없음

🔹 사건의 결과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 마무리 멘트

병원의 경우, 보험청구의 기술적 오류로 인한 문제, 침술, 추나, 물리치료 등으로 발생하는 의료과실 분쟁으로 사법기관의 수사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쟁점이 복잡한 의료분쟁의 경우 정확한 자료 제출이 필요하며, 소명이 부족한 경우 기소나 형사처벌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는 전문가의 영역이듯, 법적 대응도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환자는 의사에게, 사건은 변호사에게.
억울하다면, 끝까지 싸워 드립니다.
법무법인 위공은 끈질기게 의뢰인 사건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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