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형사]스토킹 피해자를 대리하여 가해자 고소 (실형, 집행유예 선고) 승소사례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 위공입니다 .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사건의 성공적 피해자 고소 대리 사례를 소개드립니다.

본 사건은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 대한 형사 사건으로, 피해자를 대리하여 피고인에게 엄중한 형사적 책임을 묻게 된 사례이다.

"사건의 개요"

피해자는 피고인과 약 한달간 교제하다가 다투고 헤어졌으나,
피고인은 피해자의 이별 통보를 거부하며 약 2주간 피해자에게 총 ㅇㅇ회에 걸쳐 전화를 걸고,
제3자인 것처럼 가장하여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스토킹 행위를 하였고,
피해자의 직장에 찾아가 관계 지속을 요구하며 협박성 발언을 하고,
피해자의 집에 무단침입하여 피해자 몰래 피해자를 기다리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적용된 법리 및 법령 본 사건에 적용된 법령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 제1항(스토킹범죄의 점, 포괄하여)과 형법 제319조 제1항(주거침입의 점)이다.


"재판의 진행과 결과"




스토킹 범죄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접근하거나 연락을 시도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것으로, 주거침입죄는 타인의 주거지에 정당한 이유 없이 침입한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이다.

법무법인 위공은 피고인의 행동이 명백한 스토킹과 주거침입 행위에 해당함을 강조하며,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과 피해 정도를 구체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통신기록, 피해자의 진술조서, 직장과 주거지에서 확보된 CCTV 영상 등을 증거로 제시하였다.

이에 법원은 피고인의 행위가 스토킹 범죄 및 주거침입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하며 피해자에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위협을 초래한 점, 재범 위험성을 감안하여 징역 10월을 선고하되, 피고인이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하여 3년간 형의 집행을 유예하였다. 또한, 보호관찰을 명령하고, 스토킹범죄 재범 예방 교육 40시간을 의무적으로 수강할 것을 추가로 명하였다.

본 판결은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피해자의 보호와 재범 방지를 위한 실효적인 조치를 병행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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